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알아야 할 사항은?

벌써 2020년의 마지막인 12월도 삼분의 일이 지나가려 합니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시작해서 12월의 마지막까지도 코로나19의 영향에서 자유롭지 못하네요.

안타깝게도 정부가 6일 코로나19 '3차 대유행'에 대응하기 위해 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를 2.5단계, 비수도권은 2단계로 격상했습니다. 8일부터 시행될 이번 조치는 28일까지이며 또다시 우리의 일상생활과 경제활동에 상당한 제약이 따를 것 같네요.

 

저는 최근 코로나19 확진자 추이를 보면서 처음 유행할 때 보다 심한 상황이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드는데요.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의 핵심 조처는 외부 활동 자제 권고로서 가급적 집에 머무르고 외출과 모임, 다중이용시설의 이용을 최대한 자제할 것을 권고합니다. 그렇다면 2.5단계로 격상 시 주요 변화에 있어 알아야 할 점은 무엇일까요?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전국적 유행 본격화)

 

이와 함께 오후 9시 이후 활동을 최소화하기 위해 시내버스는 이미 5일부터 오후 9시 이후 운행을 30% 감축 중이며 8일부터는 지하철도 감축 운행한다고 하네요.

 

현재 우리의 일상생활이 송두리째 바뀌었지만 이 시국을 슬기롭게 이겨내기 위해서는 모든 장소에서 방역수칙을 준수하는 것은 물론이고 우리 스스로 타 지역을 비롯한 모든 외부 방문과 사회활동을 최대한 줄이는 것이 코로나19를 이겨내는 시작점이 아닐까 합니다.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의 주요 변화 사항들을 잘 확인하시고 모두 코로나19에 주의합시다.